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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노스케 이야기

    2013년 개봉(일본, 한국은 2016)


    이 포스팅에 스포는 없다!

    - 사진은 '네이버 영화' 출처 -


    일본영화인 '요노스케 이야기'
    2년전 개봉한 영화


    아주 오래전 영화지만 생각이 나서 리뷰를 한 번 해보기로
    정말이지 강추!


    오늘 소개할 영화는
    일본영화인 '요노스케 이야기'다
    2년전 개봉한 영화인데
    아주 오래전 영화지만 생각이 나서 리뷰를 한 번 해보기로 한다
    정말이지 강추하는 영화!

    물론 스포는 없다!



    이 리뷰에서는 간략한 등장인물과 스토리 배경 소개

    왜 추천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서술


    우선 주인공인 요노스케의 역은 코라 켄고 라는 배우로, 

    '요노스케'라는 이름이 일본에서는 조금 구식이고 보편화된 이름같다

    조금은 엉뚱하고 큐슈에서 도쿄로 유학 온 순박한 이미지의 대학생 신입생 역할


    주연은 쇼코인것 같다

    여기에는 요시타가 유리코라는 배우가 출현

    정말 사랑스러운 연기를 한다


    부잣집의 딸이지만 어느정도 사연도 있고, 엉뚱한 것도 매력

    아! 쇼코의 아버지로 

    영화 '곡성'에서 외지인 역을 맡은 쿠니무라 준이다


    러닝타임이 160분이라 상당히 긴 편

    그리고 초반에는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나 싶을 정도...


    조금 지루하기도 하다

    하지만 60분만 참고보자.

    주변 인물들이 익숙해지고 배경이 눈에 익는다면

    아마 기억에 남을 일본영화 중 하나가 될 것!


    아무튼 영화는 주변 인물이 조금씩 바뀌면서 진행되고,

    각 주변 인물들이 더 어른이 되어,

    과거를 회상하며 요노스케를 떠올리는 장면이 다수 나온다

    그는 특이하면서도 투명할 정도로 맑은

    순수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다


    어리숙한 모습에 조금은 피식할 때도 있고,

    보는 내가 더 민망할 때도 있지만

    당시의 청춘의 모습을 정말 잘 그리고 있는 영화.

    그 일본 영화의 특유의 청춘영화~

    배우들의 연기 속에서 섬세한 감성을 전달 받을 수 있다


    한국 영화인 '건축학개론' '클래식'과 비슷한 느낌...


    흔한 신파도 아니고, 뻔한 이야기도 아니다

    무엇인가 깊은 잔상을 새기는

    너무나도 진한 감정이 남는다


    뭔가 잔잔하고 감성적인 영화를 원한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60분만 버티고 본다면 가슴속에 잊지 못할 이야기가 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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