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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용어설명


    * 배수 : 매일 오후 5시에 리셋되는 드래곤의 경험치에 적용되는 배수.
    x5배 - x4배 - x3배의 순서로 리셋 후 첫 3회출격분에 적용되며
    엘리트계정을 이용 시 추가경험치에도 적용됨. 승패와 무관하게 게임이
    완전히 종료시에 적용되기 때문에 판이 꼬여서 배수가 100% 경험치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적용될 위기인 경우 핸드폰의 홈 키를 눌러 게임을
    강제종료시키면 배수가 적용이 되지 않으니 참고할 것.

    * 역공 : 일명 맛집, 혹은 트레이닝 베이스라고 불리는 상대적으로 레벨에
    비해 파괴가 쉽고 경험치를 많이 주는 기지들을 갓 부화하거나 레벨이 낮은
    드래곤들로 공격을 간 후 초대를 받고 협공을 온 아군에게 바로 공격권을
    넘기는 방법. 첫 번째 아군이 게임을 끝낼 경우 첫 출격시킨 드래곤이
    100% 경험치를 받기 때문에 배수가 적용되면 3판으로 12판 분량의 경험치를
    받을 수 있어 드래곤 육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임.

    참고로 클리어판정은 70% 이상 적 기지 파괴시점부터 받을 수 있는데
    자신이 공격한 기지의 주인과 자신의 레벨차가 크고 타워가 많은 경우
    70%만 부숴도 경험치를 풀경험치로 받을 수 있으니 자신과 첫 협공아군이
    타워를 거의 다 부쉈는데 한두개 미처 다 못 부수고 남은 타워가 있을 경우
    교체화면에서 우측 상단에 있는 x키를 눌러 그 시점에서 공격을 종료시키면
    그 시점까지의 경험치를 정산하여 받을 수 있음. 어지간하면 풀경험치
    나오겠다 싶으면 100% 아니더라도 그냥 정산해서 받으면 되고 아무래도
    풀경험치에 너무 모자라겠다 싶으면 홈키 눌러서 프로그램 강제종료로
    배수 보존시키면 됨. 이 부분은 몇판하면서 감을 익혀야 함.




    * 용어는 길드마다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개념이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초반 진행 가이드

    step 1 : 유저레벨10렙 이하 / 레드티어 드래곤 진행상황

    7렙 전후까지는 잘 해봐야 아처타워나 캐논타워 위주로 상대하게 되고
    그나마 숫자확보를 중시해서 레벨들이 낮기 때문에 솔직히 두세마리 동원할
    각오하고 몸으로 때우면서 분노게이지만 모아도 그냥 대강 공격가도 깨고 
    다닐만한 시기임. 특히나 체인라이트닝이나 파이어볼 두어 방이면 섬이 거의
    궤멸상태가 되기 때문에 스펠의존도가 높아짐.
    토큰퀘를 우선시해서 퍼플티어 머크까지 확보한 후 다이오스코우리부터 확보할 것.


    step 2 : 유저레벨 20렙 이하 / 퍼플티어 드래곤 진행상황

    슬슬 발리스타가 기지의 주력타워로 도배되기 시작하며 포이즌 
    도트대미지에 현기증이 느껴질 시기. 킨나라나 다이오스코우리같은
    드래곤 소환술 소서러 타입 드래곤의 의존도가 매우 높아지며 
    퍼플티어 최종유닛인 아보리우스가 어느 정도 렙업이 되기까지 
    킨나라와 다이오스코우리로 밀고 가는 패턴이 일상화됨. 


    step 3 : 유저레벨 30렙 이하 / 블루티어 드래곤 진행상황

    영원히 데우스엑스마키나일것만 같았던 드래곤 소환술이 레드메이지타워의
    빨강파동권 한 방에 흔적도 없이 지워지는 멘탈붕괴의 현실을 속속 경험하며
    이대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에 똥꼬가 쫄깃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시기.
    블루티어로 넘어오면서 드래곤들 부화시 에그토큰은 갑자기 부담이 되기
    시작하는데 결과물이라고 나오는 놈들이 생각보다 세질 않아서 결국
    아보리우스와 킨나라를 주력으로 밀고 다이오스코우리를 유격대로 쓰는
    개선되지 않는 현실에 조금씩 지쳐가기 시작함. 특히나 블루티어는 드래곤들이
    생긴 것도 대부분 못 생겨서 눈팅할 맛조차 안 남. 꾹 참고 드루드와 에첼까지
    버틴 후 그 둘을 주력으로 밀 수 있을 때쯤엔 어느 정도 선발로테에 숨통이 트임.


    step 4 : 유저레벨 40렙 이하 / 오렌지티어 드래곤 진행상황

    슬슬 용을 얻는 데 들어가는 에그토큰이 창렬스러워진다고 좌절감이 느껴지는
    시련의 시기. 레드티어 때는 애들이 완전 리타이어되도 부활에 30분이 걸릴까말까
    해서 왜 굳이 드래곤 로스터를 늘려야 된다고 그러지? 라고 했다가 슬슬 애들이
    일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세네시간을 넘어가면서 무안단물 찾듯이 포션을 빨며
    주력멤버만 하드코어로 굴리는 안습의 시기가 펼쳐짐. 이제 슬슬 기지의 타워구성과
    배치에 신경이 쓰이며 열심히 조언을 구하게 되고 남들이 가진 뭔가 고급스러워 보이는
    드래곤들을 보며 조바심이 일어날 만한 시기. 시즌 이벤트보상 드래곤들을 일단 최대한
    빠르게 많이 확보해서 선발로테의 질과 양을 개선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함.

    근성있게 하나만 투자하면서 미래를 보는 사람은 
    지원을 잘 받든가 인내심이 남다르던가 둘 중 하나..


    step 5 : 유저레벨 50 이하 / 그린티어 드래곤 진행상황

    겨우겨우 주황티어를 넘어 그린으로 진입했더니 토큰소모량의 창렬함은 슬슬
    내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나마 한 사나흘 걸리던 수준의 부화쿨타임이
    기본 닷새를 넘기며 마하반야바라밀다를 되뇌이게 만듬. 정작 이 시기가 되면
    한참 굴리고 있을 줄 알았던 주황전설급은 테크트리 가이드로는 이거 이렇게
    느리게 뽑아가지고 언제 렙업하고 주력으로 굴리나 하는 태산같은 걱정 속에
    그저 이벤트용만 믿고 하루하루를 버티게 됨. (사실 50렙 넘어가면 자기가
    배수만 꼬박꼬박 신경써서 채워줘도 렙업제한이 걸려서 결국 그 시기에 굴리는
    두르가나 아마로크의 레벨차이는 없다시피 함..) 이젠 건설요령을 대강 다 
    파악했지만 이미 내가 그걸 터득하기까지 멋모르고 지어놓은 타워갯수를 보며
    이걸 어떻게 정리해야 수습이 될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 포즈를 취하는 일이 잦아짐.

    step 6 : 유저레벨 70 이하 / 골드티어 드래곤 진행상황

    이젠 알까는 데에도 열흘이 넘어가는 문화충격에 브리딩 이벤에도 시계를 써야 한다는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어짐.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받은 골드드래곤은 지금 내 이벤용보다도
    못한 파워에 어차피 교배용 정거장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 게임 자체에 회의감이 듬.

    시계쓸 일 투성인데 시계나올 구석은 없고 오호통재라 부캐만이 살 길이다 하고
    열심히 부캐를 키워보지만 해도해도 끝나지 않는 반복노가다에 버틸 수 없다를
    외치며 게임 자체를 접게되는 불상사가 빈번히 발생함. 슬슬 게임의 목적이
    게임 자체에서 길드원들과의 수다의 비중으로 옮겨지며 내가 안 세져도 어차피
    운영진이 캐리할테니 난 설렁설렁 하자 라는 악마의 유혹이 내 안에서 점점 커짐.

    혹은 스스로 과금전사가 되거나..





    3. 연구의 전당

    드래곤 에그를 소모하여 각종 강화효과를 적용시키는 연구시설.
    소모하는 에그의 색의 티어를 올리기 위해서는 연구시설 자체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며 일단 한 번 연구가 진행되면 캔슬이
    불가능하고 1분당 루비 한 개를 소모하는 꼴로 연구시간 단축이 가능함.

    가능하다고 했지 하라고 안 했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상위연구로 진행하며 크게 디펜스타워 관련 연구,
    건설생산 관련 연구, 드래곤 공격력 관련 연구의 세 갈래의 테크가
    있고 전체적용 연구는 상대적으로 소량의 에그면 연구가 가능하지만
    세부적으로 특정요소의 강화에는 요구 에그량이 매우 크게 증가하니
    선택과 집중이 매우 중요함.


    tech 1. 디펜스타워 테크트리

    세 갈래 테크트리 중 상단에 위치한 테크트리.
    이 게임의 매커니즘이 자체생산으로 충당하고 농성전으로 버티면 되는
    게임이 아니라 나가서 약탈해오고 그거 쓰기 전까지만 버티자는 개념이라
    초반에 먼저 투자할 필요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인 테크트리.

    방어전을 제대로 하고 싶다면 그린티어의 쉴드파괴자 재활용으로 슈퍼샷을
    보충하며 싸울 방안을 찾아야겠지만 그 사이드 테크트리를 타는 데 필요한
    그린티어 에그만 무려 85개.. (토큰환산시 68k...) 이게 뉘집 애 이름도 아니고..


    tech 2. 건설생산 테크트리

    식량과 목재생산, 보존, 건설속도와 연구속도의 향상과 관련된 테크트리.
    세 갈래 테크트리 중 중단에 위치함. 건설이나 연구는 거의 항상 걸려있는
    실정이다 보니 효용성은 매우 크지만 연구를 쭉 하면서 효과를 모두 누적시킨
    게 아니라면 의외로 체감이 잘 안되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테크트리.

    메인 테크트리는 그린티어에서 끝나고 그보다 상위연구는 디펜스타워에서
    파생되는 희한한 테크트리.


    tech 3. 드래곤 공격력 관련 연구

    드래곤에 대한 직접연구. 공격력, 방어력, 특정스킬 성능강화 등이 포함되며
    초반에 최대한 빠르게 테크를 밟을 것을 권장하는 테크트리. 이유는 공격시에
    기본적으로 가지고 시작하는 분노 기본치 증가가 이 테크트리 소속이기 때문.
    해당 연구의 이름은 분노의 정수로 퍼플티어에 하나, 블루티어에 하나, 
    오렌지티어에 하나, 그린티어에 하나 총 4개가 있음. 해당 연구들을 모두 완료하면
    5분노 풀게이지로 게임스타트 가능. 시작하자마자 스킬을 쓰고 들어가느냐 마느냐가
    공격 성공의 반 이상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게임특성상 이 연구는 반드시
    해주어야 함. 





    4. 방어전 아이템 및 슈퍼샷 사용법

    좌측 상단에 슈퍼샷 게이지가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타워를 클릭할 시
    슈퍼샷이 차징된 후 적 드래곤이 사거리에 들어올 시 자동으로 발사함.
    이걸 셋이서 방어하면서 슈퍼샷을 마구 걸면 신세계를 볼 수 있음.
    특히 라이트닝타워밭은 사이오닉스톰인가 싶은 연출이 빈번히 발생함.

    아이템은 타워 방어력 업, 공격력 업, 타워 체력 수리 3종류로 구성되며
    해당 아이템 아이콘을 클릭한 채로 드래그하면 적용범위가 원형으로
    표시되는데 이 범위를 끌어다 원하는 위치에서 손을 떼면 그 범위내의
    모든 타워에 해당 성능이 적용됨. 단 슈퍼샷과 마찬가지로 해당 범위에
    아이템 효과가 적용되기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으니 시간계산을
    잘 해서 사용해야 함. 

    일반적으로 방업 - 공업템을 적용시켜 놓고 죽어라 수리함.





    5. 룬 장착 및 강화

    드래곤의 보유스킬 및 분노회복, 획득경험치량 등의 강화효과를 주는 룬.

    룬 획득은 이벤트 보상으로 얻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실버체스트를 열어
    직접 획득하는 게 거의 다라고 보면 됨. 체스트도 이벤트 보상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며 드래곤에 장착할 시 해당 룬의 등급과 같은 원형
    구체가 드래곤의 날개 후방에 나타남. 이 구체는 업그레이드를 해줄수록
    해츨링의 형태로 변화해가는데 적어도 2번의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날개가 돋아나는 수준이라 일반급 빨강룬은 영원히 변신이 안됨ㅡ_ㅡ

    룬의 강화에는 더스트가 소비되는데 룬 자체의 등급이 높을수록, 레벨이
    높을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소모되는 룬 더스트의 수량이 증가함. 룬 더스트는
    룬을 파괴해서 얻을수도 있지만 대부분 이벤트 보상트리 중반부 이후의
    더스트 보상이 주는 양이 많기 때문에 그 양으로 충당하는 것이 좋음.





    6. 루비 사용 권장순위

    1. 드래곤 출격 로스터숫자 증가

    상기했다시피 초반에나 애들이 누워도 재깍재깍 일어나니 필요가 있나 싶지
    애들이 한 번 누으면 4시간 반은 더 지나야 일어나면 침대 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절감하게 되고 더구나 렙업 자체에 시간이 걸리니 현재 주력 용과
    미래를 보고 키워야 하는 차기 주력용이 공존을 위해서도 로스터 증가가 필수임.


    2. 브리딩이벤트 시에 토큰퀘스트 리셋

    브리딩이벤트 기간에는 얻을 수 있는 토큰량이 평소의 두 배로 증가하는데
    이 때 루비를 써서 퀘스트를 계속 리셋시켜 토큰축적량을 늘리는 방법.
    3퀘스트 중 제일 왼쪽의 퀘스트는 깨고 나서 바로바로 리셋.
    중간의 퀘스트는 루비소모량 60 정도일 때 리셋
    제일 우측의 퀘스트는 루비소모량 120정도일 때 리셋

    즉 제일 왼쪽의 퀘스트를 기준으로 토큰주는 양이 2배면 리셋 루비량도
    두 배일 때 하면 되고 토큰주는 양이 4배면 리셋 루비량이 4배일 때 하면 되는 식.


    3. 골드체스트 개봉

    각종 이벤기간 부스트아이템이나 건설재료, 에그토큰, 이벤트용 인장 등을 얻을 수 있음.
    매주 이벤트에서 점차 받는 보상량이 늘어나서 루비 보유량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골드체스트에 투자할 여유도 생기게 됨.



    헝앱 NicolBolas님  http://www.hungryapp.co.kr/bbs/bbs_view.php?durl=YmNvZGU9d2FyZHJhZ29uJnBpZD00MzcmdXNlc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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