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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성비 좋은 휴대용 구강세정기, 잇몸관리를 위한 오아 클린이워터B 워터픽 리뷰

    1년에 한 번씩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을 때마다 잇몸에 피가 많이 나고, 최근 양치를 했는데도 잇몸이 욱씬거리고 퉁퉁 붓는다는 느낌이 계속 들어, 치실도 지속적으로 했지만 깔끔하게 해소되지 않는 느낌이 있었다.

     

     

    스케일링 할 때 치과선생님이 구강세정기를 써보라고 하셔서, 미루고 미루다가 검색하다 가성비 좋은 것으로 선택했는데, 우선 써보다가 나에게 잘 맞으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생각으로 일단 구매해보고 사용해봤다.

     

    오아 클린이워터B 구강세정기는 분당 1800회의 강력한 수압과 5가지의 다양한 모드로 수압 조절이 가능하다.

    충전은 요즘 나오는 C타입이고, 350ml의 물통과 회전이 가능한 제트팁에 그리고 물에 강한 내구성까지 다재다능하다.

    입문용 구강세정기로 충분하다.

     

     

    구성품은 워터픽과 휴대용으로 사용할 파우치, 제품 설명서이다. 

    물통이 별도로 있어서 여행이나 출장 갈 때도 충분히 소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천천히 메뉴얼과 비교하며 구성품이 잘 도착했는지 확인합니다.

    본통, 휴대용 파우치, 제트팁 2개 등 다 잘 있다.

     

    생각보다 큰 사이즈이지만 디자인도 깔끔하고 그립감도 좋다.

    현재 하단 물통에는 물을 쏘는 제트팁과 충전케이블이 있다.

    강도는 총 5단계로 Strong, Normal, Soft, Pulse, Sensitive 모드로 구분된다.

     

     

    제트팁을 결합한 모습이다. 

    제트팁은 2개가 오는데 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을 추천하며, 끼운 후 아래 부분을 돌리면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제트팁이 분리되고, 사용 후 분리 후 건조를 해야한다.

    사용을 위해 충전을 해야하고, 적색불이 녹색불이 되면 충천이 완료된다.

     

     

    구강세정기 전면 모습이다. /오프를 통해 간단하게 시작과 종료를 할 수 있으며, 모드를 누르면 모드가 한 단계씩 내려가게 된다.

    단계가 내려갈수록 강도가 약하며, 스트롱으로 할 경우 진짜 스케일링을 체험할 수 있다.

    처음에는 소프트로 했다가 노말로 하길 추천한다.

     

     

    충전은 5V, 1-2A에 충전해야 한다. 제트팁은 쉽게 딸깍 누르면 장착이되고, 분리도 앞서 본 버튼으로 쉽게 가능하다.

    물통의 물은 저렇게 기울여서 담으면 된다. 처음 사용시 분사위치를 설정하고 전원을 켜면 되는데, 어금니로 부터 앞니쪽으로 오는 것이 편하다.

     

     

    충전 시 항상 건조한 상태에서 해야한다.

    물론 충전 중에는 작동이 되지 않으며, 되도록 완충해서 쓰는 것이 좋다.

    사용하는 방향은 어금니에서 앞니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찬물로 하면 엄청 시리므로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편하다.

    제트팁이 꺾여 있어서 앞뒤 다 깔끔히 청소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처음 사용해서 그런지 입 안쪽이 엄청 아프다. 그리고 물이 어디로 가는지 몰라서 애를 좀 먹는다.

    그럼 장단점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겠다. 

     

    장점

    1. 뛰어난 가성비

    3만원대 가격치곤 성능이 좋은 편이다.

    강도도 5가지로 바꿀 수 있어 상황에 맞춰 사용 가능하다.

    2. 다양한 강도 조절

    구강세정기나 워터픽을 처음 쓰는 사람들은 익숙치가 않은데, 그걸 위해서 다양한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소프트로 쓰다가 적응되면 노말로 올리길 추천!

    3. 간편한 휴대

    별도 파우치도 있어서 이동하면서 갖고 다니기가 좋다

    충전기도 핸드폰과 같아 별도 충전기도 필요치 않는다

    4. 용이한 관리

    사용 후 물통, 제트팁, 본통 이렇게 분리하여 잘 말리면 끝!

    잠자기 전에 사용하고 말려놓고 자고 내일 사용하면 딱 맞음

    5. 뛰어난 성능

    양치 후 칫솔로 제거되지 않는 음식찌꺼기 까지 제거 가능하며, 치석의 생성을 막아준다.

    이제 치실은 안 써도 될 거같아 매우 만족!

     

     

     

    단점

    1. 큰 소음

    생각보다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크다

    물론 집에서 사용하면 큰 문제는 안된다.

    2. 물이 너무 튄다

    이거는 이 제품만 그런건지, 구강세정기, 워터픽이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윗옷이 다 젖을 정도라 샤워하면서 쓰는게 좋습니다

    3. 부족한 물 용량

    350ml의 용량이라 큰편이긴 한대, 한번 다 입안을 청소하려면 4번정도 채워야합니다

    좀 더 익숙해지면 횟수가 줄어들 거 같긴합니다

     

    이상 휴대용 구강세정기 워터픽 오아 클린이워터B 리뷰와 장단점에 대하여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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