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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휴대폰 배터리 자가교체 하기

     

     

    핸드폰을 바꾼 후 공기계로 게임을 하던 핸드폰이 오래 쓰다보니 슬슬 배터리가 부풀고 있던 것이 느껴졌다.

    센터에 가서 물어보니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그냥 배터리를 사서 한 번 갈아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현재 사용중인 핸드폰은 센터에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방수나 정품 배터리의 교체 등 사후 관리를 위해서라도 센터에 맡기는 것이 적절하다.

    하지만 이런 공기계는 집에서만 쓰기 때문에 굳이 센터에 거액을 들여 바꿀 필요가 있나 싶어서, 자가 교체에 도전!!

     

    갤럭시 배터리 교체 시작 준비

     

    교체용 배터리와 함께 교체 작업을 문제 없이 할 수 있는 드라이버 등 여러 부품이 함께 있다.

    우선 교환용 배터리부터 구매하자. 교체용 배터리는 아래 링크에서 구매를 하자.

     

    갤럭시 배터리 수리 부품 정품 삼성 S8 S9 S10 + 호환 : 노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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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store.naver.com

     

    도착한 교체용 배터리 박스

     

    배터리와 교체 키트가 같이 들어있다.

     

     

    다음으로 핸드폰과 뒷면 커버 뒷판을 분리한다.

    방수를 위해 엄청난 접착제로 붙어 있지만, 드라이기 또는 열풍기를 이용하여 녹인 후 분리할 수 있다.

    이미 배터리가 부푸르기 시작하면 이미 커버는 반쯤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급하게 뜯지말고 열을 가해 천천히 분리를 하자.

     

     

    엄청나게 부풀어 있는 배터리다.

    3년 정도 사용한 후였는데, 계속 꽂아놓고 써서 그런지 금방 배터리에 문제가 생겼다.

    그렇다고 터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혹시 몰라서 이렇게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핸드폰 해체하기

     

     

    방수가 되는 갤럭시 시리즈는 배터리가 일체형이라 함부러 뜯기 좀 어려운 느낌이 강하다.

    그래도 막상 열어 놓고 보니까 해볼만 합니다. 저 작은 나사들을 풀어서 자동충전하는 부분과 상단 부분을 제거해야한다.

    작은 나사를 푸는 드라이버는 배터리를 구매할 시 무료로 함께 들어 있다.

    사진에 보이는 8개의 나사를 모두 풀어야 한다.

     

     

    윗 부분을 무사히 탈착했다.

    나사는 잃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해야 한다.

     

     

    사진 상단의 배터리 접촉 단자를 조심스럽게 떼야 한다.

    크게 힘을 들이지 않아도 가능하다.

    다음으로 기존 배터리를 제거한 후 새 배터리를 장착하면 된다.

     

     

    오른쪽에 보면 새 배터리가 교체 대기중이다.

    핸드폰 기종으로 검색하면 제품이 잘 나오지만 정확하게 제품 넘버를 써서 찾는 것도 좋다.

     

     

    기존 배터리 제거

     

     

    기존 배터리를 제거 하자.(가장 중요)

    배터리 자체도 핸드폰과 아주 강하게 붙어 있기 때문에 뜨거운 열을 이용하면서 천천히 떼야 한다.

    보시다 시피 아주 강하게 붙어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제거했다가 액정이 손상될 수 있다.

     

     

    무사히 기존 배터리 제거를 완료 했다.

     

    왼쪽이 새 배터리이고 오른쪽이 기존에 오래된 배터리이다.

     

    두께의 차이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새로운 배터리를 착용한 후 완료 모습이다.

     

    새것이라 그런가 안정감이 있고 확실히 슬림해진 기분이다.

     

     

    분리를 위해 떼었던 단자도 다시 예쁘게 꼽아 준다.

    이것을 제대로 장착하지 않으면 충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이제 뒷판도 무사히 장착하자.

    귀찮아서 뒷판에 있는 무선충전장치를 같이 접합하지 않으면 아에 사용을 할 수도 없다.

    핸드폰에 있는 무선충전장치가 훼손되면 핸드폰이 물에 빠져 있는 걸로 인식을 한다.

    아무튼 이렇게 무사히 기판 조립을 완료!

     

    새로운 부팅

     

     

    무사히 충전이 되고 있다.

    이제 충전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고속 충전까지 무사히 되고 있는 모습이다.

    처음해보는 갤럭시9 배터리 교체였지만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물론 현재 약정으로 보험을 들어 사용하고 있었다면 센터에 갔겠지만, 이미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정도는 배터리 교체하는 거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렇게 자가로 교체하면 방수는 거의 안된다.

    근데 방수 기능은 센터에서 액정 같은 거 수리해도 기존만큼의 방수 기능은 떨어진다.

     

    이상으로 갤럭시S9 배터리 자가교체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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