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스탯창의 치명타란 무엇인가 실험입니다.
오늘은 리니지M 스탯창에 기재되는 근거리,원거리 치명타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을 진행 해봤습니다.
1. 실험조건 및 실험결과
사실 이 실험은 실험조건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실험의 전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두 캐릭이 치명타 능력치 외에는 모두 같을 것.
- 두 캐릭이 안정적 통계 데미지를 낼 수 있을 것.
위 조건을 만족해야 정확히 치명타가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두번째 조건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캐릭터 생성 직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날수 있는 허수아비를 이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설정한 조건은 아래와 같다.
기사 캐릭터를 동일하게 준비해, 허수아비가 있는 곳 까지만 퀘스트를 진행.
이 두 기사 캐릭터는 근거리 치명타를 제외하고 근거리 대미지와 근거리 명중이 동일.
(이 두 캐릭터의 근거리 치명타 차이는 인형 컬렉션 "무서운 언니들"의 유무에서 발생하였습니다.)
두 캐릭터 모두 유일하게 구할 수 있는 장검을 착용.
통계창도 완전히 동일하게 맞춰줍니다.
동시에 공격을 시작하여 약 1시간 동안 허수아비를 타격합니다.
1시간 정도 허수아비를 때린 결과창입니다.
2. 실험결과 분석
(1) 실험결과
1) 치명타실험1, 캐릭터(근거리치명타 0%) : 대미지 50,375 / 크리티컬 대미지 8,078(16%)
2) 치명타실험2, 캐릭터(근거리치명타 1%) : 대미지 51,037 / 크리티컬 대미지 9,170(17.9%)
(2) 분석
1) 장검의 데미지는 1~8이고, 최대대미지가 뜰 때 크리티컬로 계산되므로 예상 크리티컬확률은 12.5%.
하지만 통계창은 크리티컬 횟수가 아닌 크리티컬 대미지로 보여주므로 약간의 계산이 필요.
계산상 비율은 16.6%이고, 실제 비율은 16%입니다.
그리고 치명타 1%를 100회 타격중 1회는 무조건 크리티컬이 되고, 나머지 횟수에서 고루 분포한다고 가정.
위와 같이 8800회 타격을 한다고 가정하면 88회는 무조건 크리티컬,
나머지 8712회의 타격을 8로 나누어 각 타격치가 1089씩 들어간다고 가정.
이를 바탕으로 치명타 데미지를 계산.
위 캐릭터 기준으로 근거리 대미지가 6이므로 장검착용시 대미지 범위는 7~14.
8800회 공격한다고 가정했을때, 데미지 분포는 아래와 같습니다.
계산상 비율은 17.78% 이고, 실제 비율은 17.9% 매우 근사하게 계산과 맞아 떨어짐.
3. 결론
- 캐릭터 스탯창에 나타나는 근거리/원거리 치명타 1%는 무기타격치의 최대대미지가 나올 확률을 1% 상승시키는 것.
- 모든 조건이 동일하고 치명타 1%가 더 있을때 데미지 증가량은 약 1.3%. (51,037/50,375)
-> 다만 이는 변동데미지가 총 데미지의 50%에 가까울때의 결과입니다. 레벨이 오르고 장비가 좋아지고 무기가 고강화가 될 수록 고정데미지의 비율이 굉장히 높아지므로 치명타로 인한 데미지 차이는 캐릭터가 강해질수록 적어질것으로 예상.
- 치명타의 효과는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그것(최대대미지가 나올 확률 증가)이 맞는것.
인벤 Andhhjhg님 http://www.inven.co.kr/board/lineagem/5056/1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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