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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글주의, 개인적 뻘글주의



    눈팅도 하고 가끔 불요 관련 글 남기다가  레벨74달성도 했고


    겸사겸사 애정 주면서 키운 케릭도 소소하게 자랑?할겸 글 하나 쓰러왔어요.


    사냥이야 어차피 자동사냥이라 예전 중학교 시절 하던 pc리니지에 들인 수고에 비하면 크게 한것도 없네요.


    케릭 생성일일 보니 6월26일에 생성해서 약 7개월 했네요.



    처음엔 어릴때 같이 하던 친구들이 심심한데 오랜만에 해보자는 말에 시작했고 2-3개월 하다가 접을 줄 알았는데


    저만 아직까지 하고 있네요.


    친구들은 다 접음...질러서 접은 친구들도있고, 직장 이직문제 등등 현실로 베르~


    저만 남은 상태라 리니지 얘기 할 사람도없고 해서 요정 게시판에라도 주저리 주저리 얘기나 하려구요.



    서비스 시작때라 그런지 아인 푸쉬도 많았고 젤,데이 상점 때문에 장비 강화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거 같네요.


    처음에 산 아슈르 세트가 55랩 달성까지 큰 도움이 됫었구요.


    서비스 초기부터 하신 분들이라면 자동사냥 시스템 + 이벤트 아인 푸쉬로 55까지 키우는데는


    큰 어려움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밭가서 트리플만 땡기면 되니깐요.



    74달성 기념



    72까지 활질하다가 현재는 불요로 검질중입니다..



    불요 전까지는 국민무기 화활/사이하로 활질사냥했구요.


    50~65레벨 이 구간은 몹잡고 득템은 사실 불가능에 가까우니 각상까서 파템을 얻거나


    젤,데이 사서 장비 +1씩 올리는 재미로 게임 했던거 같습니다.


    게밭 사냥이 될 시점부터 66-67레벨 까지는 계속 게밭에서만 자사 돌렸던거같네요.


    가끔 집시촌으로 장소도 옮겼지만 결국 게밭이 진리란걸 깨닫고 계속 계밭 인생


    던전 5시간은 유일한 파템 수급장소 기감에서 돌렸었구요.


    나름? 운이 좋아서 파템도 몇번 먹고 각상에서 필요한 파템은 전부다 수급 할 수 있었습니다.




    68랩부터는 다이아 버는 목적보다는 지루한 게밭 사냥에서 소소한 재미좀 느껴볼겸 친구와 파티해서 오만1층, 용계 사냥


    시작했던거 같네요. 처음에 용계 하향 되기 전엔 거의 다 선공몹이라 그런지 엄청 빡쌨는데 이제는 많이 널널해졌네요.


    덕분에 작업장 요정들 대거 유입..


    그 후엔 68~72레벨까진 기감, 용계만 사냥했던거 같네요.


    50~68까진 랩업, 장비 강화해서 업그레이드하는 재미에 했다면


    68-72레벨 구간은 초록템이나 간간히 파템 줍는 재미로 게임 했던거같네요.


    버는 다이아로는 장비나 악세 강화보다는 드다 패키지, 전리품 사서 아인 수급했구요.



    70레밸때 받을 수 있는 아크변신 보상 때문이라 그런지 68~70레벨 이 구간이


    제일 심리적으로도 힘들고 피곤했던 업 구간이였던거같네요.


    처음 시작할때 절대로 이 게임에 10만원 이상은 돈 안쓰는게 저와 친구들 목표였기 때문에


    과금 좀 하면 아크패키지 살 수 있었지만 참았습니다.


    70때 아크 받고 명중 챙기니 그땐 확실히 용계 사냥이 좀 더 수월해졌습니다.


    수호문장 출시 명중 챙기는게 더 쉬워졌지만 그 전까진 아크변신 명중 스탯땜에 정말 가지고 싶었던 변신이였네요.



    70찍고나니 아인도 슬슬 부족해서 게밭은 사냥터에서 제외하고 용계에서만 사냥했던거 같네요.


    기감도 작업장들이 이미 장악하고 아크변신 이후엔 용계 한타임 사냥도 어느정도 수월하게 되는거 같아서


    접속시간 전부다 용계에 투자했던거 같네요.


    결국 용계에서 빨템은 한번 못먹었는데 나름 파템에 오벨 여러번 주은거로 만족하며 사냥하고 지내는데


    슬슬 용계에 메크로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55변신 요정들이 4명팟으로 오기 시작했고 1-2달 지나니 실버,애로우마스터 변신으로 업그레이드


    곧 아크 작업장 요정들도 등장할거 같네요.


    초창기엔 열심히 메크로들 베르시키면서 사냥했는데 내가 베르시키던 메크로 요정들이 빨템 몇 번 먹는거 보니


    게임의 재미가 확 떨어지더라구요.


    슬슬 게임 재미가 사라질때 쯤 희귀 4장 합성할 기회가 왔습니다.


    이전에 영인 도전 실패 후 영변이나 영인은 과금없이 안되는거라 생각해서 별 기대도 없이 돌렸는데 군터가 떠줬었네요.


    이때 불요정으로 전향 후 불요정하는 재미로 지금까지 게임 쭉 하고 있는거같네요.


    이때 영변안나왔다면 저도 그냥 용계사냥만 하다가 메크로 작업장들에 질려서 아마 게임 접었을거 같네요.



    이제는 친구들도 다 접은 상황이라 가끔 1달에 한번 사던 드다 패키지도 안사고


     이제는 사료 + 버는 다이아로만 게임중입니다.


    지난달엔 다야 5천개 꾸역꾸역 모아서 5검귀 도전했다 무과금 되고 이젠 다야 모아서 치킨이나 사먹으려구요.


    74레벨 이후엔 그냥 주는 사료로만 게임하고있습니다.


    랩업은 그냥 사료료만 천천히 하려구요.


    대신 요새는 변신,인형 컬렉션 늘려가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약 7개월간 모인 변신 컬렉션






    변신 컬렉션 버프





    인형 컬렉션



    인형 버프




    요새는 요정케릭은 오만만 돌아주고 보조기사 키우는데 사료쓰고 있습니다.


    다행히 60/65랩 기사 희귀 변신을 보유하고있어서 55까지만 찍으면 보상으로 55변신 받고


    제작코인으로 아크나이트 제작하면 근접 아크변신 컬렉션을 가져서 근뎀1 챙길 수 있을거 같네요.



    킹버그 인형도 1달안에 제작 가능할거 같고


    합성이든 아덴뽑기로 다골도 언젠가 나와주지 않을까요?


    이왕 시작한거 1년은 채울거 같은데 그 전에 영인 하나 뽑거나


    다골 뽑아서 희귀인형 풀컬렉 채우기.


    희귀 방어구 5~6인챈 맞추기 그리고 불요정 힘50 래벨인 77까지 달성하는게 목표입니다.



    뭐 지존급도 아닌 제가 드리는 작은 팁? 은


    각 레벨구간마다 작은 목표를 설정하시면서 게임하시면 재밌게 게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50~68레벨 구간에서는 래벨업, 장비강화, 각상에서 파템 캐는 재미

    68~70레벨 구간에서는 아크변신 보상 + 70레벨 달성 및 새로운 던전 진출

    68~72레벨 구간에서는 오만진출 및 용계,용던에서 대박템 줍는 기대감


    그 외 변신,인형 컬렉션채우기, 보조케릭키우기, 10원짜리 템 사서 강화해서 팔기 등


    게임내에 즐길 컨텐츠가 많지 않다보니 본인 취향에 맞는 소소한 재미를 찾아야되네요..


    과금유도, 아인시스템, 메크로 등 문제점도 많은 게임인데 또 리니지란게 한번 해보면 이만한 게임이 없지 않습니까?





    시작부터 지금까지 처음 아슈르 패키지에 드다패키지 3번 약 12만원 정도 돈 쓴거같네요.


    쓴 돈에 비해서 7달 동안 재밌게 게임 한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이상 과금은 싫은데 엔씨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보니 걱정이네요.


    어쩔수 없이 사게만드는 인형,변신 컬렉션 채우기 업데이트 및 과금유도만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플레이하면 느낀 리니지m이란 게임의 웃긴?신기한 점은


    게임이 과금을 하면 할수록, 욕심이나 목표를 크게 가지면 그 목표에 도달했을때 성취감보다 허망함이나


    후회가 더 큰 게임 같습니다.


    이건 제가 느낀거니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부분 입니다.


    과금하셔서 상위 랭커 유지하면서 성취감을 느끼시는 분 아니면 좋은 아이템을 가지면서 성취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7개월 게임하면서 엔씨에 아쉬운점은



    1. 메크로 정리


    과금유도 아이템을 뿌리는건 적어도 유저들이 사거나 안사거나  선택이라도 할 수 있지만


    용계나 기감 등 각 필드 작업장 메크로들 정리라도 확실히 해주면 좋겟네요.


    과금유도, 아인시스템 문제? 때문에 빠져나가는 유저들도 많지만 메크로 작업장들 때문에 빠져나가는


    유저들도 만만치 않을거라고 생각되네요.



    2. 즐길게 없는 컨텐츠


    제가 리니지 다시 하면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 막피도 컨텐츠라는 말입니다.


    얼마나 게임내에 즐길 게 없으면 유저들 스스로가 이런 말을 하게 만드는건지...


    예전에 말섬에서 에볼 피케이단, 장로변신해서 장피단 잠깐 하는거도아니고


    24시간 틈만나면 자사 케릭 죽이고 귓넣으면 아무말도 안하고 막피들이 넘쳐나고


    그나마 채팅하는 막피x들은 막피도 컨텐츠라고 즐기라는 어이없는 말이나 하고 있고...


    요새 랩업도 안하다보니 아인 없을때 밀렸던 메인 퀘스트 진행중인데 이 퀘스트만 좀 더 신경써서


    재밌게 만들거나 보상을 높혀줘도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을거같네요.


    3. 무차별 막피에 대한 제제나 패널티


    막피에 대한 패널티 좀 업데이트 해주면 좋겠네요.


    pvp도 컨텐츠란 개드립 하지말고 무분별한 싸이코패스같은 막피들은 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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