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즈 가성비 의자 추천 탭플러스 TX200
집에서 사용하던 의자가 이제 세상과 이별할 때가 된 듯하여, 새롭게 의자를 알아보던 중 시디즈 탭플러스가 평이 좋았고, 그 중 가성비는 탭플러스 TX200이 젤 괜찮았다.
심플한 단색을 좋아하므로 검정으로 선택하고, 엄청난 택비를 집에서 맞이 했다.
역시 의자계의 간판회사인 시디즈이다. 현재 회사 의자가 시디즈인데 생각보다 편해서 집에도 둬야되겠다 싶어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드디어 택배 박스 개봉 한 후 택배 상자 내부의 모습이다. 전체가 에어비닐로 안전하게 다 포장되어 있다.
왼쪽은 등판, 오른쪽은 좌판 부분이다. 손잡이 일체형으로 주문하였는데, 다행히도 손잡이가 이미 다 조립이 되어 있다. 손잡이 부분은 조절이 가능한 제품도 있는데, 딱히 쓸일이 없어서 그냥 고정식으로 구매했다. 현재 고정식 팔걸이를 쓰고 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5개의 다리가 있는 안정감 있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무게감이 있는 편이다.
물론 시디즈 탭시리즈들은 다 조금 무거운 느낌이고, 그만큼 안정감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봉을 할 때는 어디 부분에 흠집이 하나 없나 꼼꼼하게 체크를 한다. 물론 좀 흠집이 있어서 큰 문제 없으니까 쓰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새것을 사는 느낌은 이런 신선한 상태의 제품을 만난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흠집은 전체적으로 다행히 없었다.
좌판의 쿠션감이 상당히 좋다. 이것도 상당히 무겁지만 폭신폭신해서 좋다.
그리고 성인 남자가 앉아도 공간이 상당히 남는 정도의 크기이다.
의자 마감도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좌판 아래편엔 높낮이 조절, 뒤로 젖힘 조절, 그리고 탄력 조절 등 여러 기능의 손잡이가 있다.
마지막으로 메뉴얼과 나사, 직각드라이버, 그리고 의자다리와 앉는 부분을 연결해주는 부분이다.
이렇게 택배 상자에 들어 있는 부품에 대한 소개가 끝났다.
이제 본격적으로 조립을 할 예정이다. 물론 조립은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하다.
메뉴얼과 카드가 함께 들어있다. 메뉴얼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조립과 사용에 관한 설명서다.
시리얼넘버가 있는 카드가 있으며, 시디즈 탭플러스의 무상수리 기간은 1년이다.
조립 메뉴얼은 등판을 좌판에 연결하는 것만 보면 된다.
좌판과 등판 조립시 박스를 이용하면 편하다. 이번 조립은 상자를 쓰지 않고 박스가 너무 커서 그냥 조립을 시도했다.
들어 있는 볼트가 몇개 없어서 상당히 마음이 가볍다.
위에 사진과 같이 생긴 것을 이방향으로 그냥 끼우면 끝이 난다. 조이고 붙히고 할 필요가 없이 간단하다.
다리 부분은 이렇게 완성된 모습이다.
이제 저기다가 좌판을 끼우면 되는데, 우선 좌판과 등판을 조립하자.
이제 좌판과 등판을 만들어 보겠다. 조립은 의외로 간단하며 등판의 저 'ㄱ'자 부분을 오른쪽 좌판 부분에 끼우면 된다. 돌출 부분이 좌판 부분에 쏙 들어가게 된다. 거기다가 이렇게 나사 3개를 박아서 돌리면 끝이난다.
조금은 힘이 들어가니 부지런히 끝까지 돌려야한다. 이것만 조립하면 거의 끝난 것이다.
이제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합치면 된다. 이정도까지하면 90%가 완성이다. 일단 한번 앉아보니 상당히 마음에 상당히 든다. 역시 시디즈다!
목부분은 그냥 끼우면 끝난다. 어차피 앉아서 조절해야 하므로 끼운 후 앉은 상태로 조절을 하자.
시디즈 의자의 장점은 전체적으로 크고 무게감이 있다. 그만큼 안정적이고 편안하다.
의자를 전체적으로 올렸을때 48cm 정도 올라오는 것 같고, 성인 남자가 컴퓨터용 의자에서 사용할때 큰 무리는 없다. 뒤로 젖혀지는 부분도 안정적이며, 넘어질 위험도 없다.
그리고 가성비가 뛰어나 가격대에 비해서 상당히 만족스럽고, 내구성도 좋다.
1년 무상수리도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무튼 가성비가 좋은 시디즈 의자를 찾는다면 탭시리즈 TX200을 선택해보는 것이 좋다! 강력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