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삼성 블루스카이 3000 개봉기 리뷰 추천

지독한 미세먼지로 인해서 요즘 여러가지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안 공기청정을 책임지는 삼성 블루스카이 3000 공기청정기까지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집안을 청소기로 돌리면 엄청난 먼지들이 쌓이는 것을 보고서는 큰 결심 후 구매했습니다.

 블루스카이3000은 10년 무상 보증이 됩니다. 

10평 정도에 맞는 사이즈라고 하니, 원룸이나 작은 투룸에 걸맞는 크기로 제격입니다.

내부는 역시나 튼튼하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무겁기 때문에 포장에서 빼낼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완제품으로 나온거라 추가 조립같은 것은 없습니다만 대신 내부 필터를 다시 껴줘야합니다.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동일 평수에서 평이 가장 좋은 제품입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구입하는 제품이니 이왕이면 더 신뢰가 가는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구매하면 필터 같은 것을 끼워줘야하니까 메뉴얼을 꼼꼼하게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속에는 필터 교체 및 작동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꼭꼭 읽고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블루스카이 3000은 1년 동안 계속 돌리면 전기세는 17000원의 전기세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정도에 집안의 공기가 맑아진다면 거뜬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에너지효율등급은 3등급입니다.

내부 모습을 살펴보면 테이프로 막혀있습니다.

차근차근 떼주고 저 칸막이 필터를 잠깐 분리합니다.

안에 필터 커버를 제거후 다시 껴줘야합니다.

그리고 필터는 반드시정품을 사용해야합니다.

필터 구매 번호는 1588-3366이며,

블루스카이3000의 필터모델은 CFX-G100D입니다.

만약에 이렇게 분리를 하지 않고 바로 시동을 킨다면, 정말 무시무시한 일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하나도 공기 정화가 되지 않는데, 스스로 만족하면서 지낼지도 몰르겠군요.

플라시보효과처럼?

반드시 꼭 필터 껍데기를 떼줘야합니다.

소모품으로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공기청정기 필터의 모습입니다. 

앞뒤가 뚜렷하게 구분되고, 흰부분이 안쪽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조금은 자동차필터처럼 생겼네요.

바깥쪽 모습은 숯 조각 같은 것들이 벌집처럼 들어가 있습니다.

필터는 물세척 금지이며, 위 아래가 표기되어 있고, 삽입방향도 있으니 잘 보고 넣어야합니다. 

필터는 아랫쪽을 먼저 이렇게 끼운후에 윗부분을 밀어 넣으면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장착 완료 모습입니다. 이제 좀 공기청정기다운 모습입니다.

그리고 필터 망 같은 것도 아랫부분 부터 끼우고 윗부분까지 맞춥니다.

이제 시동만 키면 집안의 공기를 맑게 해줄 것 같습니다.

블루스카이 3000의 상부 모습입니다.

처음 가동한 모습입니다. 전원을 키면 오른쪽 상단 네모가 돌아가면서, 공기 상태를 체크합니다.

메뉴에는 전원, 풍량, 취침, 필터리셋, 예약, 라이팅이 있습니다.

풍량은 강, 약, 미로 나뉘며, 자동으로 해두면 오염도에 따라 알아서 풍량을 조정합니다.

취침은 취침 시 소리가 거슬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약하게 가동합니다.

필터리셋은 필터 교체 및 청소 후에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지금도 눌러야겠죠?

예약은 공기청정기의 예약 가동 설정입니다.

라이팅은 불이 들어오는 건데 오염도에 따라 파란색에서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까지 바뀝니다.

그리고 잠금 기능도 있습니다.

 

지금은 초록색입니다. 물론 가장 좋은 상태는 파란색입니다.

요즘은 늘 파란색이었다가 환기를 시키면 되려 빨간색이 되니 되려 환기를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라이팅 기능을 사용하면 위 사진처럼 초록색 불이 들어옵니다.

초록색은 현재 상태를 보여줍니다.

이렇게 집안에 공기청정기가 있으니, 마음이 한결 든든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봄날이 되면 미세먼지가 진짜 엄청나게 올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픕니다.

운동하려고 조깅을 하면 되려 건강만 나빠질 것 같은 아이러니가 믿기 힘듭니다.

다음에는 필터 교체나 공기청정기 청소에 관련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